2009년 07월 10일
애인 안 생겨서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2>
http://yeyeong.egloos.com/1552318
("애인 안 생겨서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1부"에 이어서 계속)
1. 학교나 직장에서 사귄다 :
학교나 직장에서는 자주 만나며 같이 생활한다. 사람이란 자주 만나면 친해지게 마련이다. 남자 여자 사이도 친구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결혼 전의 연인 사이를 왜 '남자 친구', '여자 친구'라고 부르는지 혼자 곰곰히 생각해보자. 깨닫는 바가 있을 것이다.
이성 관계도 인간 관계의 일반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또한 같이 생활하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겪다보면 서로의 능력, 인간성, 개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기회가 늘어난다. 이렇게 인간의 진면목을 제대로 알아야만 훗날 결혼해서 사는 데에 무난하다. 학교나 직장에서 사귀면 일단 신분 보장이 된다. 일정 수준 이상의 능력 보장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이소룡 = 브루스 리는 주장하기를, 학교나 직장에서의 연애가 결혼에 이르기 가장 좋다고 하였다. 그 외의 곳에서 만나서 암만 데이트를 한다고 해도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놀러 다닐 만한 장소에 대해서만 잘 알게 되더라는 것이다. 과연 자신의 주장대로 이소룡은 학교에서 자신의 무술 클럽에서 만난 아가씨와 결혼하였다.
물론 이런 주장이 반드시 100%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지는 않는다. 어떤 원칙에든 반드시 예외는 있다. 나이트클럽에서 부킹해서 사귀다 결혼하는 사람도 있고, 길거리에서 전화 거는 사람한테 차 한 잔 마시자고 한 게 계기가 되어 결혼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런 커플도 뭔가 서로에 대해서 잘 알게 되는 효과적인 교제의 과정이 있었을 것이다.
학교나 직장에서 만나 사귀면 서로에 대해 알 기회가 많다는 것만은 변함 없는 사실이다. 또는, 학교나 직장에 버금 갈 정도로 자주 다니며 마음으로 즐기는 동호회 같은 게 있다면, 그런 곳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사귀어서 결혼하는 커플도 학교나 직장 커플과 비슷하다고 할 것이다.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 선생은, 젊은 시절에 취미생활로 국립국악원에 다니면서 가야금을 공부했다고 한다. 그 곳에서 같이 가야금을 연주하며 만난 아가씨와 결혼하셨다고 한다. 바로 이런 경우다.
이 견해의 핵심은, 어떤 두 사람이 진심으로 마음을 쏟아 즐기거나 몰입하는 단체(학교, 직장, 동호회 등)가 있다면, 거기에서 자연스럽게 커플이 되어 결혼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이다. 아무래도 시간과 에너지를 가장 많이 투입하는 장소에서 만난 사람들끼리 친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학교, 직장, 동호회의 경우 취향이나 자질이 비슷해서 서로 통하고 이해하기 쉽다는 것도 유리한 점이다.
구체적 사례를 들자면, 내 친척 형은 맞선을 여러 차례 보았지만 잘 안 되었는데, 결국 같은 직장 동료와 결혼하였다. 인상 좋고 아름다운 분과 결혼해서 부러웠던 기억이 난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오지에 가서 야생동물을 연구하거나 촬영하는 학자 부부들을 볼 수 있다. 늑대 무리의 생태를 연구하는 학자 부부가 있었는데, 각자 총각 처녀로 오지에 와서 만나 결혼한 경우다. 아프리카 사자가 사냥하는 모습을 영화로 촬영하는 부부가 있는데, 그들 역시 야생동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일을 같이 하다가 뜻이 맞아 결혼하였다고 한다. 한편, 대학원 시절에 만나 결혼한 후 같이 오지로 가서 야생동물을 연구하는 부부도 있다고 한다.
이상이 같이 일하다 결혼하는 경우로, 서로 직업과 생활방식이 맞아서 결혼한 경우다.
학교나 직장, 동호회에서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는 경우, 꼭 명심해야 할 점이 있다. 대충대충 건성으로 다니는 게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만족시키며 자신의 진면목을 발휘할 수 있는 학교, 직장, 동호회 등에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학교, 직장, 동호회 등은 특정 목적이 있어서 만들어진 단체다. 그 단체의 목적이 자신의 취향, 기질과 맞아서 그 단체에서 스스로 즐겁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자신과 안 맞는 단체에서는 스스로도 즐겁지 않거니와 연애도 잘 안 된다. 이 점을 꼭 명심해야 한다.
애인, 배우자란, 자신의 인생 항로를 나아가면서 그 길에서 마주쳐서 같이 손 잡고 마주 걸어가게 되는 동료다. 따라서, 우선 자기 자신의 인생부터 제대로 틀 잡을 필요가 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속담이 있다. 어떤 수학자께서는 대학생 시절 여자친구를 좋아해서 그녀가 듣는 수학 수업을 따라 들었다고 한다. 그 여자친구가 수학과 학생이었기 때문이란다. 그러다가 결국 수학이 좋아져서 수학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부인이 그 여자친구란다. 남자친구든 여자친구든 결국 '친구'이기 때문에, 친구의 영향은 무시할 게 아니다.
2.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나 결국 '친구'이다 :
고대 그리스의 쾌락주의 철학자 에피쿠로스가 말하였다. "거지와는 친구가 될 수 없다."
이게 뭔 소리냐 하면, 서로 격이 맞고 대등하게 대할 수 있어야 친구가 된다는 뜻이다. 서로 여건이 안 되고 너무 차이가 나면 친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앞에서 나왔듯이, 이성 친구도 결국은 '친구'이다. 사실은, 결혼하고 나서도 배우자는 제 1의 친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애인이나 배우자에 대해서도 우리는 보편적인 인간관계의 원칙에 근거해서 생각할 수 있다. 이성 관계는 동성 친구나 그냥 동료와는 다른 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통된 점이 있다.
친구 관계란, 각자 일정 수준의 역량을 갖추어서 서로에게 당당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서로 인정할 수 있는 관계이다.
옛날부터 남자와 여자 사이의 관계란 각자 가지고 있는 자원(경제적 능력, 미모 등)을 주고 받으며 손익계산이 이루어진다는 "MBC 사랑의 스튜디오" 식의 차가운 현실론이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남녀 평등이 점차 구현되면서 더더욱 남녀 사이에 대등한 관계가 실현되어가고 있다. 남자에게도 미모를 요구하고, 여성에게도 능력을 요구하고, 학력도 따지고, 성격도 좋아야 하고......
앞에서 어떤 숫컷 새가 둥지를 만들어놓고 암컷 새를 기다리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런데, 그 숫컷 새가 암컷 새한테 퇴짜를 맞든 환영을 받든, 그 숫컷 새는 어쨌든 둥지를 만들어놓았다는 게 중요하다. 남녀 사이에 일단 어떤 이야기가 성립되려면, 나름대로 자신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알고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런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은 소홀히 하고 대충대충 살다가 어느 날 이성에게 구애를 했더니 형편 없이 무시를 당하거나, 자신의 능력과 삶의 방식에 크게 실망하는 경우가 있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는 속담이 있다. 자신의 역량을 갖출 생각은 안 하고 조건 좋은 사람한테만 눈독을 들이는 것은, 마치 앞의 숫컷 새가 둥지는 만들 생각도 안 하고 암컷에게 구애하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 상대방도 나처럼 욕심이 있는 사람임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친구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주 접촉하고 오랜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이다. 내가 옛날에 실제로 본 건데, 대학교에서 어떤 선배 남학생이 신입 여학생에게 관심을 가져서 그녀의 삐삐(호출기)에 음성 메세지를 남겼다. "내가 밥 살테니까 언제든지 말만 해."라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그녀는 음악 동아리에서 같이 활동하던 남학생과 커플이 되었다. 그녀의 남친이 된 남학생은 그 음악 동아리의 싱어(가수)였다.
이 경우, 원래부터 가수 유형의 남자를 좋아하는 그녀의 취향도 크게 작용했지만, 일단 같이 생활하면서 자주 보았다는 것이 크게 작용한 것이다. 내가 그녀의 남친이 된 남학생의 노래하는 모습을 실제로 본 적이 있는데, 그야말로 돼지 멱 따는 수준으로 엄청나게 노래를 못 불렀다. 음정 박자 안 맞고 듣기도 안 좋은데 그저 고래고래 소리만 질러대는 것이었다. 즉, 그 남학생의 실력이 딱히 뛰어났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는 음악 동아리 활동을 같이 하면서 그녀와 친분을 쌓았고, 그녀가 원하는 이상형인 '가수 활동을 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실력은 부족하지만, 언제나 곁에 있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남학생을 그녀는 좋아하게 된 것이다.
애인이 안 생겨서 걱정하는 분들께서는 일단 절망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애인이 생기고, 결혼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꼭 모두 남들보다 뛰어나고 조건이 좋고 인품이 훌륭한 것만은 아니다. 반대로, 혼자 살아가는 독신자들이 꼭 어딘가 부족하고 성격이 더러워서 애인이 없는 것도 아니다. 그냥, 때가 안 되어서 아직 자기 짝을 못 만났을 뿐이다.
물론, 스스로 부족한 점을 메꾸고 더 훌륭해지려고 노력하는 건 중요하다. 건강을 가꾸고, 이쁘고 잘 생겨지기 위해 노력하고, 밝고 기품 있는 매력을 가지려고 인품을 가꾸고, 사회에서 자기 위치를 확립하기 위해 자기 일에 열정을 쏟는다면 아무래도 애정 생활에 유리하다는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실제로 유명인들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젊은 시절 돈 안 벌어온다고 아내한테 버림 받은 남자가 훗날 나이 들어 자기 분야에서 성공해서 아름다운 새 부인을 만나 잘 사는 경우가 있다. 자신의 삶을 위해 정신 차리고 치열하게 노력할 필요는 있다. 좋은 게 좋은 거니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했다. 훌륭해지려는 노력도 안 하고 하나의 가정이 저절로 이루어질 수는 없지 않은가?
비둘기가 알을 낳을 둥지를 만들기 위해서 나뭇가지 하나씩 물어나르느라 먼 거리를 수없이 왔다갔다하며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산다는 건 쉬운 것이 아니다. 산다는 게 쉽지 않기에 자연선택이 일어나고, 적자생존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 결과 생겨난 게 지구의 생태계이고, 우리 인류도 그 결과물이다. 사랑을 하고 가정을 갖고 싶다면 부단히 올바른 노력을 해야 한다.
하지만, 비록 그 사람에게 어떤 단점이 있어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사는 사람도 적지 않다. 신체에 장애가 있거나, 가난하거나, 애들 딸린 홀아비라도, 삶의 방식이 남들과 다른 특이한 사람이라도, 그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함께 사는 사람이 있다. 사랑이란 오묘한 것이다. 인연이란 특별한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긍지를 가지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을 불철주야 경주할 일이다. '지나치게' 절망할 필요는 없다.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예를 하나 더 들고 이 글을 마치겠다. 어떤 여성이 자신이 어떻게 결혼했는지 그 과정을 쓴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녀의 외모는 눈에 띄게 특별히 아름답지는 않았다. 굳이 그녀의 분위기를 말하자면, 다소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사람이었다. 흔히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 만한 유형은 아니었다. 우리가 미남 미녀라고 부르는 사람은 가장 평균치의 외모를 가진 사람이라고 하지 않던가. 딱히 못 생긴 게 아니라 해도, 이성에게 인기 끄는 타입이 아니라면, 연애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분위기의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기 쉬운 법이다. 그러니, 개성적인 사람일수록 자기 짝을 만나기 힘들어질 수도 있다. 자기 취향도, 상대방 취향도 독특해야 하니까.
그러다보니 그녀는 자기 짝을 찾는 데에 상당히 마음고생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가 나온 대학 동문을 통해 같은 학교 출신의 남자를 만났는데, 서로 닮은 분위기를 가진 남자였다. 그와 결혼하게 되자, "아, 결국 이렇게 만나게 될 걸 마음 고생을 했구나." 싶더란다. 행복하더란다. 세상 일이란 게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무지 힘들게 느껴지지만, 일단 이루어지고 나면 참......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되는 것처럼 운 좋게 사랑의 복권에 쉽게 당첨될 수도 있다. 하지만, 당장 당첨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 때는, 자기 나름대로 보물 찾기에 나서면 된다. 최근에 결혼 정보회사에서 조사를 했는데, 요즘 사람들은 결혼할 때까지 평균적으로 약 7~8번 정도 연애 경험을 갖는다고 한다. 첫사랑, 풋사랑, 어설픈 사랑, 엇갈린 사랑, 서운한 사랑 등등....... (짝사랑은 포함이 안되려나?) 그만큼 사랑의 시행착오를 겪는다는 뜻이리라.
이런저런 계기가 되고 마침 이성에게 인기 있는 타입이라 연애를 여러 번 할 수도 있다. 또는 개성이 특이하거나 여건이 안 되어서 연애를 자주 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것은 자신이 타고난 상황이다. 하지만 자신이 어떤 처지에 있는 사람이든, 어차피 이 넓은 세상에서 단 한 사람의 배우자를 찾기는 마찬가지이다.(타고난 바람둥이는 예외다.)
자신감을 갖고 자기 인생을 즐겁게 열심히 살기 바란다. 아예 본인 스스로 결혼을 거부하지 않는 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대부분의 사람은 반드시 자기 배필을 만날 수 있다고 본다. 무책임하게 대충 결정하지 말고, 자기 선택에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들여 애인에게 '착하게' 대한다면, 백년해로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은, 미래의 배우자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지만, 우선 자기 자신에 대한 예의이다.
생물학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랑하고 혼인하는 것에 관심 갖고 조바심 내는 사람들이 번식에 성공하였다. 사랑에 무관심한 사람들은 자꾸만 대가 끊어지는 것이다. 그 결과 우리들 대부분은 조상님들의 피를 이어받아 사랑에 목마르고 연애에 조바심 내는 사람들이 되었다. 연애에 무관심하고 마냥 태평해보라. 좋은 세월 다 보내고 번식기를 놓치고 말 것이다. 인류는 곧 멸망하리라.
"연애에 성공하는 방법은 뭘까요?" 하고 비법을 찾는 행동은, 사실 그 자체로 의미 있는 행동이다. 딱히 어떤 연애 비법이 있거나, 그 비법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사실 알고 보면 연애 비법이란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인 사회생활의 기초 수준에 불과하다. 옷을 깔끔히 입어라, 머리를 단정히 하고 지저분 떨지 마라, 상대방에게 너무 매달려서 들볶지 마라 등등...... 사실 당연한 이야기들 아닌가?
게다가, 사람마다 개성이 있고 성격과 취향이 다르다. 그러니, 지극히 일반적인 충고 빼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특별한 연애 비법 같은 것은 없다. 원래 얌전하고 내성적이며 자연스러운 삶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바람둥이처럼 헌팅하라고 요구한들, 어울리기나 할 일인가? 반대로, 타고난 바람둥이에게 한 사람에게만 충실하게 살라고 요구하면, 그게 마음대로 될까?
그러니, 일반적인 연애 비법을 찾기 전에, 자신의 개성과 인생관을 찾고, 그러한 자신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연애나 결혼생활이나, 웬만큼 뜻이 맞고 생활방식이 맞아야 유지될 것 아닌가?
연애 비법을 찾고 애인이 안 생겨서 조바심 내는 것은 그 자체로 매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행동양식이다. 그런 행동이 노력을 낳고 노력이 성과를 낳는 법이니까. 그렇게 해서 우리는 각자 또 하나의 가정을 갖고 또 한 세대를 이어가는 것이다. 그러니까, 마음껏 불안해하고 열심히 애인 만들려고 걱정하시기 바란다. 그렇게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기 인생이 발전하고 원하던 애인도 생기는 법이다. ^_^ 목 마른 사람이 우물을 찾듯이, 그렇게 애인을 바라는 게 당연한 것이다.
애인이 있는 사람은 "살다보니 저절로 생겼어요."라고 태평하게 말하기도 하지만, 애시당초 본인에게 사랑에 대한 욕구가 있고 자기 할 일을 하고 적절한 조건을 갖추었으니까 애인이 생기고 유지되는 것이다. 자기 관리를 하고, 훌륭해지려고 노력하고, 로또가 당첨될 때까지 사겠다는 그런 자세로 애인 생길 때까지 자기 삶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 그 다음엔 운일 뿐이니 결과는 운명에 맡기면 된다. 애인 안 생긴다고 너무 조바심 내고 안달하면 이성들이 겁나서 도망간다는 견해도 있으니, 최소한도의 품위는 유지하도록 하자. 사람이 멋져보이려면 일단 품위가 있어야 한다. 솔로일 때도 멋지게, 임자 있는 몸이 되어도 계속 멋지게! ^_^
# by | 2009/07/10 04:09 | 생활의 관찰 | 트랙백(26) | 핑백(3) | 덧글(2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애인 안 생겨서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2>
애인 안 생겨서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2>...more
제목 : Meridia success stories.
Discount meridia. Meridia. Meridia weight loss....more
제목 : Buy xanax online.
Buy 180 xanax 2mg. Buy xanax. Buy xanax online. Buy xanax online no prescriptions....more
제목 : Info about alprazolam.
Alprazolam no prescription. Alprazolam. Alprazolam po box fedex overnight....more
제목 : Buy vicodin without script.
Buy vicodin now. Buy vicodin without prescription. Buy vicodin no rx. Buy vicodin online. Buy vicodin without script. Buy vicodin....more
제목 : Amoxicillin dosage.
Amoxicillin pregnancy. Amoxicillin dosage. Amoxicillin. Amoxicillin and alcohol. Amoxicillin acne. Amoxicillin with no prescription....more
제목 : Buy domain onlinevcvpl soma.
Buy soma www scantips com buy soma online. Buy soma online. Buy soma watson brand 180 tablets. Buy domain onlinevcvpl soma....more
제목 : Alprazolam online.
Mylan alprazolam. Alprazolam. Alprazolam online without prescription....more
제목 : Plavix swelling breathing di..
Generic plavix. Medication which is generic for plavix 75mg. Plavix rash. Plavix....more
제목 : Soma to florida.
Coupons for soma by chicos....more
제목 : Doxycycline dosage.
Doxycycline hyclate uses....more
제목 : Cheap phentermine cod.
Cheap phentermine diet pill. Buy cheap online phentermine. Phentermine cheap. Buy phentermine order cheap online. Cheap phentermine....more
제목 : Cheap fioricet online.
Buy fioricet online generic fioricet cheap. Cheap fioricet....more
제목 : Soma next day delievery.
Soma plant. Soma. Buy soma online. Soma family apartments san francisco. Soma to florida. Soma and addiction. Soma beds. Prozac soma zoloft prozac onlineprescription.md. Drug soma....more
제목 : Wellbutrin.
Wellbutrin xl pregnancy. Wellbutrin and bipolar disorder. Wellbutrin xl. Wellbutrin siezures cause. Wellbutrin in australia. Wellbutrin....more
제목 : Online casino.
Online casino first time free. Best online casino. Platinum play online casino....more
제목 : Buy cheap phentermine mg tab..
Cheap phentermine. Guaranteed lowest price cheap phentermine online. Cheap phentermine no prescription. Buy cheap online phentermine. Cheap phentermine no rx. Buy cheap phentermine online. Buy cheap phentermine on line now save. Buy phentermine cheap......more
제목 : italian food distributor oca..
vpkPnt1 | hunza food ...more
제목 : high in hdl
wCuhit0 | food chopper genius ...more
제목 : verify databse information
Z9v9zt0 | adolf hitler's uniforms ...more
제목 : trader joes food store
o7l2Ct0 | mr food ...more
제목 : first grade worksheets poems
Dfi21t0 | letters learning sheet for teachers ...more
제목 : history of
C3A8ot0 | special d you sheet music ...more
제목 : krazy klock sheet music
vYWs3t0 | series round term sheet ...more
제목 : armor company
RRoXLt0 | diet food sand springs oklahoma ...more
제목 : example of accounting worksh..
6OqpLt0 | worksheet on the cycle of matter ...more
... 여 만들어진 사랑의 기본 원리가 있다. 사실 알고 보면 별 게 아니지만, 괜한 헛수고를 막아줄 수 있는 유용한 원칙이다. (2부에 계속)http://yeyeong.egloos.com/1552324"애인 안 생겨서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제 2부" ... more
... 솔로들을 위한 연애하는 비법</a>[네이트온] 유명한 이유가 있는 디저트 카페[네이트] 방심하면 굳어지기 십상! 젤 아이라이너와 브러쉬 보관법[네이트] 감싸 안을 수 있는 애인의 과거는 과연 어디까지?[네이트] 유명 브랜드별로 알아본 2009 여름 유행 메이크업[네이트] 혼자서 패밀리 레스토랑 런치 메뉴를 정복하다?[네이트] <a href="http://yeyeong.egloos.com/1552324">애인이 생기지 않아서 고민인 솔로들을 위한 비법 공 ... more
... 이트온] 매콤한것 먹고 싶다면 여기 추천[네이트온] 여자들의 로망, 딸기우유 립스틱[네이트]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립스틱 브랜드, 색깔별로 모아보니[네이트] 애인이 생기지 않아서 고민인 솔로들을 위한 비법 공개![네이트] 샐러드바까지 따로 준비되어 있는, 추천 초밥 뷔페[네이트] 인형같은 속눈썹의 비법! 마스카라 제대로 바르기[네이트] 칼국수와 보쌈에 만두까지 ... more
제 주변에 마법사라며 한탄하는 친구들을 보면 (전부는 아니지만)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자신을 더 가꾸지 않게 되어 정작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났을때 떠나보내고.. 이것의 무한루프...;;
결국은 자신을 품위있고 멋지게 가꾸어 정말 인연이 나타났을 때 놓치지 않는게 중요한 듯 보여요..
제 글에서 말씀드린 같은 사무실 동료와 결혼하신 친척 형도 IT 회사 개발 전문가였답니다. 같은 사무실의 전산학 전공 여성과 결혼하셨지요.
월호님 말씀대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성을 만날 여건이 잘 안 되는 분은 스스로 이성을 만날 계기를 만드는 노력을 하실 필요가 있답니다. 자기 여건에 맞추어서 스스로 생존 전략을 개발할 필요가 있지요. 사람들이 괜히 미팅, 소개팅, 맞선을 보는 건 아니겠지요.
자기가 즐기는 취미가 있다면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이성을 만나는 것도 좋을 겁니다. 너무 억지로 이성을 사귈 필요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자기 노력에 따라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늘어나는 건 사실이거든요. 동호회에서 만나 사귀고 결혼하는 분들도 종종 볼 수 있지요.
연애의 경우는 상식을 벗어나는 시작들도 많이 있어서 ㅋㅋ
이런 글은 타고난 바람둥이에게는 전혀 필요 없을테고요, 살기 어려운 요즘 시대에 점점 용기를 잃어버리기 쉬운 분들께 필요한 글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상식을 벗어나는 시작은 그야말로 인연이고 운명일 뿐, 본인이 의도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니까 굳이 이야기할 필요는 없겠죠.(예술작품의 소재로는 좋겠지만요.)
온라인에서 글로썬 뭔가 재치가 있다는 소리를 듣지만 오프라인에선
목소리가 굵고 중저음인데다 말주변이 없는지라.....
오랜만에 좋은 글 읽었습니다.
허나 이제 1년 있으면 마도사가 되는 제겐.....(털썩)
.......그래도 안생긴다는....(먼산)
자기 목소리는 자기가 듣는 것과 남들이 듣는 게 다르게 들린다고 합니다. 녹음기로 녹음해서 자기 목소리를 들어보면 평소와는 다르게 들리실 거예요. 그리고 중저음 목소리는 남자다운 목소리니까 오히려 좋지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글에서 재치가 있으시다면 말씀하시는 데에도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단지 자기 기분이 명랑하기만 하면 그런 문제는 저절로 해결됩니다. 자신이 즐거울 수 있는 일을 자꾸 하는 게 중요하겠죠.
자신감 문제는...... 없는 자신감 있는 자신감 끌어모아서 일부러 힘 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을 억지로 만들어내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스스로의 즐거움과 훈련으로부터 비롯된 자연스러운 자신감, 불안함이 없는 상태가 좋겠지요.
자신이 스스로의 삶에 열심이고 즐겁다면,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사랑하는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게 제일 중요하답니다. 그러니까 너무 지나치게 상대방의 비위를 맞추려고 애쓰고 불안에 떨 필요는 없답니다. 스스로를 존중하고 강인한 남자라면 그 가치를 알아주는 훌륭한 여성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나이 문제는 너무 신경 쓰면 노이로제 걸리고, 바꿀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니 지나친 신경 안 쓰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답니다. 마음을 침착하게 가지시는 게 유리합지요. 항상 여유있어보여야 멋져보이거든요. ^_~
앞에서 다른 분께서 말씀하셨듯이 기회라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저 역시 저의 처지를 비관하면서 지금까지 노력이란걸 안해봐서;;
이제 좀 반성해야한다는걸 알아차렸습니다.
근데 제 처지가 여중-여고-여대-해외 패션계 종사
아~~~정말 암울합니다.
외국인은 정말 싫고.... 제 생각의 틀을 벗어나야 할까요?
정말 회사에서도 여자들밖에 없고 남자라고 해봐야 동성애자들뿐이니...ㅜㅜ
정말 한국이 그립습니다ㅡㅜ
앞의 분과 닮은 상황이시네요. 역시나 남녀 구분 정책에 반대합니다!
남녀공학과 남녀 공생 사회를 지지합니다~~ ^^
외국에서 근무하시나봐요. 중국인이었던 이소룡도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백인 여성과 결혼했듯이, 아무래도 자신이 자주 접촉하는 사람들 중에서 짝을 얻기 쉽겠지요.
하지만 본인 취향이 외국인보다는 같은 한국계라면, 일단 본인 취향을 만족시키는 선에서 좋은 사람을 구해보려는 노력을 해보시는 게 우선이겠지요. 만일 인연이 닿으신다면 외국분과 사랑하게 되실 수도 있겠지만, 그거야 계획해서 될 일은 아닐테고요.
저희 누나가 여대 다니다 소개팅으로 근처 학교 남학생과 결혼했지요. 그 전에 소개팅을 100번 정도 했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자연스러운 연애가 이루어지는 여건이 안 될 경우, 인위적으로라도 노력해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게 필요해요. 그게 바로 미팅, 소개팅이겠지요.
한국쪽으로 어떻게 선을 대서 원하시는 한국 남자분과 소개팅을 해보시거나, 여러 가지로 노력하셔서 어떤 방향 설정을 하시고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계속 외국에서 사실 건지, 아니면 훗날 한국으로 돌아오실 건지, 여러 가지를 고려하셔야 해요.
한국 남자분을 사귀시고, 훗날 결혼까지 고려하신다면, 그 남친이나 남편이 외국으로 올 수 있는지가 문제가 될테니까요. 막연히 어떻게 되겠지~ 가 아니라, 구체적인 방침이 필요하답니다. 연애나 결혼은 구체적인 생활의 문제니까요.
원거리 연애는 아무래도 쉬운 문제가 아니니, 신중히 생각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거리가 가깝고 자주 보아야 사람이 정이 드는 것이니까요. 결혼해서 같이 살 때도 염두에 두어야 하고요.
힘 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텔레비전에서 외국 근무를 권하는 방송도 하던데, 외국 근무라는 게 연애와 결혼 문제까지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할 문제로군요.
한 줄로 요약 정리 : 일상생활 속에서 포기하지 말고 즐겁게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사랑의 결실이 내 곁에!
안생긴다고 탓하고 한탄해봐야 그 상황밖에 안 주어지겠죠.
이 글 읽고 오늘도 저를 괴롭히는 부정적 생각을
억지로라도 억누르려고 노력할랍니다 ㅋㅋ
스스로 포기하면 될 일도 안 되지만, 노력하면 될 일은 되게 마련입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즐거움도 따르고요. 단점에 집착하지 말고 장점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잘 될 거예요. 힘내세요!
사람마다 나름대로의 사랑법이 있을 겁니다. 자기한테 효과적인 방법을 쓰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애인 생기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면 그만입니다. 방법론이야 아무려면 어떻겠어요?
출처와 글쓴이 표시는 기본이죠!
느낀점은 괜히 조바심 내면서 제일도 잘 못했었는데
제일에 집중하고 열정을 퍼 부으면 곧 열매가 있을거라는
거였어요. 감사해요
꼭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자신감을 갖고 노력하면 능률과 성과가 최고로 오르니까요. 진심으로 즐기면 즐거운 일이 생기고요.
노력과 즐거움이 애정을 부르는 원동력이니까요.